하늘만나 572

  • 입력 2018.01.18 11:16
  • 기자명 컵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영길 목사.jpg
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 길 (출애굽기17:8-16)

지구상의 곳곳마다 길이 있는 것처럼 인생에도 길이 있습니다. 첫째, 나를 아는 길입니다. 우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 사람다운 사람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셋째,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희생적으로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의 모습을 보이며,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되고 분수를 지키며 살아갈 때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화 : 근신하라 깨어라 (베드로전서5:6-11)

구원 받은 우리가 영적으로 완전한 해방과 자유를 누리며 지켜나가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옛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자아 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둘째, 항상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단이 우리 마음의 문 앞에 엎드려 있다가, 틈이 생기면 언제든지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합시다.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합시다.

수 :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13:8-18)

본문은 롯과 아브람의 이야기를 통해 ‘선택’의 중요성을 교훈해 줍니다. 롯은 목축하기에 조건이 좋은 곳을 찾아 외형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의 관심사는 육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영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좋은 땅을 조카에게 양보합니다. 그는 오직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선택을 한 아브람과 함께 하시며 생업에 복을 주셨습니다.

목 : 성도에게 절망은 없다 (왕하19:1-19, 34-37)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에게 침략과 조롱을 받는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3절). 또한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자 되심을 고백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주의 말씀을 청종하였습니다(14-34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한 성도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의 손을 의지하고 자신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금 : 우리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요구 (신10:12-22)

사람들은 행복을 향해 달려가지만 모두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합당하게 행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을 지켜 행하고, 그분을 가까이 하기 원하십니다. 또한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우리 스스로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 말 것을 요구하십니다(16,19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삽시다.

토 : 네 소원대로 되리라 (마15:21-28)

사람마다 바라는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한 이방 여인도 딸의 병을 고쳐 주시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들은 척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여인은 무시를 당했지만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며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에 감탄하시며 소원대로 딸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까? 겸손한 마음으로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소원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